-
「동숭아트센터」3월 개관
서울 문화의 거리 동숭동에 민간차원에서 건립된 또 하나의 공연예술 공간으로 동숭아트센터(대표 김옥낭·사진)가 3월3일 개관기념 음악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. 지상 5층·지하 2층으
-
(끝)우리 춤의 "가능성" 세계에 알렸다.
88년 한국 무용계는 올림픽 개폐회식과 문화예술축전 등으로 엄청난 양의 팽창을 했고 질적으로도 상당 수준의 국내외 작품을 무대에 올린 한해였다. 무용가 총동원령(?)이라 할 정도로
-
"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"|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|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|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
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,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. 전통문화·음악·연극·무용·현대미술
-
「이 달의 청소년도서」14권 선정
부산극단 연희단 거리 패(대표 이윤택)는 3∼17일 오후5시·7시30분 바탕골소극장에서 『산씻김』공연을 갖는다. 이현화원작을 연출가 이윤택씨가 영남지역 민간샤먼인 산오구굿으로 재구
-
숨은 재원 찾아내 창작 돕는다|미에 첫 「여성미술관」
워싱턴 DC의 번화가, 백악관에서 두 블록 떨어진 뉴욕 애비뉴와 13번가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한 세계 유일의 여성미술관에서는 최근 프랑스의 천재적인 여류조각가였으며「로댕」의 애인이
-
86년 문화계를 결산한다 문화부기자 방담
문화현상을 시간의 마디를 따라 재단하긴 어렵지만 86년 한해의 문화계를 결산해볼 시기가 됐습니다. 올해의 문화계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와 바람직한 경향도 적지않았지만 충격적인
-
문화예술공간의 특성화 아쉽다|특집좌담 한국의 공연·전시장…그 현실과 과제
8·15해방을 기점으로 잡는다해도 우리 나라의 문화예술은 이제 40년을 넘기는 장년기에 접어들었다. 해방 후의 혼란기였던 40년대 중·후반, 6·25 전쟁의 부상을 채 씻어버리지
-
오페라공연활기…올해15편 계획
오페라가 올해들어 한국오페라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있다. 지난 2월 공연한「픗치니」의 『나비부인』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 오페라계는 총15편의 오페라를 공연하며 그중 창작품만도 7
-
미뉴욕대서 한국무용지도 이선옥씨
『84년봄 제가 재직하고 있는 뉴욕대학 무용과 부설로「한국및 아시아 공연센터」가 설립됩니다. 한국과 일본·중국등 주로 동북아시아의 무용을 이론과 실기양측면에서 깊이 있게 비교, 연
-
탈춤등 대중화전망 밝다
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탈춤·농악·인형극·민속놀이등과 같은 중요 무형문화재의 일반공연 및 전수를 위한 상설「마당극장」을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에 건립키로 했다. 문화재 관리국은